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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환 전 전남부지사, 여수시장 출마…"위대한 여수 재현"

등록 2026.02.10 11: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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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여수…산업·민생, 미래 살리는 판전환에 앞장"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조국혁신당 명창환(58)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10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6·3전국동시지방선거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2.10. kim@newsis.com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조국혁신당 명창환(58)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10일 오전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6·3전국동시지방선거 여수시장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2.10. [email protected]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조국혁신당 명창환(58) 전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10일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수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명 전 부지사는 "여수는 지금 단순한 경기 침체가 아니라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가동률 70% 아래로 떨어진 국가산단, 급감한 관광객, 인구 유출과 청년 이탈은 정치와 행정이 문제를 미뤄온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어 "미봉책으로 버틸 수 있는 단계는 이미 지났다"며 "산업과 민생, 미래를 동시에 살리는 근본적 판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국혁신당의 일원으로 우당인 민주당과 힘을 합쳐 정부 예산을 집중적으로 확보하고 투입 할 수 있는 역할을 해내겠다"고 말했다.

명 전 부지사는 "전남 행정부지사, 기획조정실장, 순천시 부시장을 거치며 중앙정부 예산 확보부터 지역 현안 해결까지 직접 책임져 왔다"며 "지금 여수에는 구호가 아니라 중앙정부와 전남을 잇는 실행력, 현장을 놓치지 않는 행정력, 끝까지 책임지는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핵심 산업 공약으로 ▲석유화학 1극 구조 탈피 및 로봇·반도체·배터리·이차전지 등 소부장 산업 다극화 ▲정부공모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 지정 추진 ▲수소에너지 밸류체인 구축과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산업 조성 ▲산단시장실 설치를 통한 기업 애로 해결 및 투자 유치 직접 관리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전라좌수영성 국책사업 복원 및 여순사건 평화공원과 이순신 통합 콘텐츠를 통해 역사·문화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섬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섬 트리엔날레 정례화와 섬 발전 특구 지정을 통해 섬을 여수의 새로운 성장 축으로 키울 복안도 갖고 있다.

명창환 전 전남도행정부지사는 순천고등학교,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행정학과에서 공부했다. 1996년 제1회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여수시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고 전라남도청 주요 부서를 거쳐 퇴임전까지 행정부지사를 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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