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극복' 서정희 "목욕탕 가면 쳐다 보고 수군거려"
![[서울=뉴시스] 배우 서정희가 유방암 수술 후 힘들었던 점에 대해 고백했다. (사진 =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2026.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2/11/NISI20260211_0002061983_web.jpg?rnd=20260211221801)
[서울=뉴시스] 배우 서정희가 유방암 수술 후 힘들었던 점에 대해 고백했다. (사진 =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캡처) 2026.02.1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서정희가 유방암 수술 후 힘들었던 점에 대해 고백했다.
서정희는 11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 출연했다.
서정희는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한 달에 한 번 정도 피부과 가고, 사우나 좋아하는 게 비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지는 걸 좋아한다"고 했다.
유방암 수술 후에도 대중목욕탕에 간다는 서정희는 "사람들이 쳐다보고 수군대기도 한다. 그러면 '서정희예요'라고 한다. 수술하고 나선 가슴이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계신다. 그래도 안 가리고 다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지금은 편안하게 다니지만 처음엔 저도 가리고 다녔다. 한번은 수영장에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다. 샤워하면서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어야 하지 않나. 그때 너무 당황스럽고 힘들더라"라고 털어놨다.
유방암 전조 증상에 대해선 "등이 그렇게 아프더라. 오십견이 온 것처럼 팔도 아팠다. 목욕하다가 갑자기 만졌는데 돌 같은 느낌이 들어서 엄마에게 만져보라고 했다. 엄마도 놀라셨고 바로 병원을 갔다"고 했다.
서정희는 결국 한쪽 가슴을 완전히 절제해야 했다고 전했다. 이후 가슴 형태 복원을 위해 확장기 시술을 받고, 2주마다 병원에서 가슴살을 늘리는 치료도 받아야 했다.
그는 "생살이 늘어나니까 너무 아프다. 늘린 후엔 확장기를 보형물로 교체해야 한다. 유두도 없으니 내 살을 묶어서 만든다. 인공 유두와 가슴을 구분하기 위해 타투도 해야 한다. 그렇게 복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정희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 두 자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현재는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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