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학위수여식, "연구에 몰두하면서도 사회를 배려하라"
학사 296·석사 294·박사 304명 총 894명 학위 취득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13일 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포스텍 학위수여식. (사진=포스텍 제공) 2026.02.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3/NISI20260213_0002064102_web.jpg?rnd=20260213165544)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13일 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포스텍 학위수여식. (사진=포스텍 제공) 2026.02.13.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스텍이 13일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96명, 석사 294명, 박사 304명이 학위를 받아 역대 가장 많은 89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특히, 반도체공학과·반도체대학원·융합대학원 푸드테크전공에 첫 졸업생이 나왔다.
학사과정 전체 수석에게 주어지는 '설립 이사장 상'은 화학과 임준호씨가, 계열 수석에게 주는 '이사장 상'은 전자전기공학과 최문규씨가 받았다.
정성기 전 총장과 고(故) 장근수 명예교수의 기금으로 제정한 '정성기 상'·'장근수 상'은 물리학과 박세인·기계공학과 김주훈씨가 각각 수상했고, 'IT학부 상'은 인공지능대학원 이소현씨가 받았다.
또 초대 총장인 무은재(無垠齋) 김호길 박사의 이름을 딴 '무은재 상'은 컴퓨터공학과 제태호씨가, '총동창회장 상'은 기계공학과 김주훈씨가 받았다.
특히 지난해 국내 대학원생 최초로 세계 상위 2% 연구자로 선정된 김주훈씨는 '장근수 상'과 '총동창회장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13일 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포스텍 학위수여식. (사진=포스텍 제공) 2026.02.1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3/NISI20260213_0002064104_web.jpg?rnd=20260213165636)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13일 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포스텍 학위수여식. (사진=포스텍 제공) 2026.02.13. [email protected]
김성근 총장은 "타인의 아픔과 결핍에 공감하고 배려하는 것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본질"이라며 "사회의 진정한 변화는 여러분만큼 행운을 누리지 못하는 이들을 생각하고 배려할 때 가능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스텍은 동문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학위복 리뉴얼 프로젝트를 완료했다. 올해 학위수여식에 졸업생 모두가 선배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학사·석사·박사 학위복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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