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심전도 확인…제주소방, 전국 첫 AI판독기 투입
![[제주=뉴시스]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올해 3월부터 도입하는 AI 심전도 판독기 관련 훈련 사진.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2.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9/NISI20260219_0002065711_web.jpg?rnd=20260219120808)
[제주=뉴시스] 제주소방안전본부가 올해 3월부터 도입하는 AI 심전도 판독기 관련 훈련 사진.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2.19. [email protected]
제주소방안전본부는 3월부터 도내 전 119 구급 현장에 AI 기반 심전도 판독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AI 심전도 판독기는 병원 전 단계에서부터 환자의 심장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응급수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해 추진됐다.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측정한 12유도 심전도를 인공지능이 빠르게 분석하고, 결과를 의료기관과 실시간 공유하는 방식이다.
기존 구급 현장에서는 심전도 확인과 전송 등 의료지도 과정이 복잡하고, 환자 상태에 맞는 의료기관을 신속하게 선정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4년간 제주도 내 심혈관질환 의심 환자 이송은 매년 1100건 이상 발생했다.
![[제주=뉴시스] 제주소방안전본부 AI 심전도 판독기 교육.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2.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2/19/NISI20260219_0002065712_web.jpg?rnd=20260219120927)
[제주=뉴시스] 제주소방안전본부 AI 심전도 판독기 교육.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6.02.19. [email protected]
앞서 제주소방은 판독 시스템의 안정적인 현장 적용을 위해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전 구급대원 230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난해 AI판독기 시범운영을 통해 12유도 심전도 시행률과 적정 병원 이송률 등 4개 지표에서 개선 성과를 확인했다.
박진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기존 현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 심전도 판독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만큼, 병원 전 단계부터 치료가 시작되는 응급의료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