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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노란우산' 월 2만원 지원…연 최대 24만원 적립

등록 2026.02.21 0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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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와 업무협약 체결

지난해 1990명 혜택·집행률 99.9% 기록

군산시, '노란우산' 월 2만원 지원…연 최대 24만원 적립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을 이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와 '2026년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노란우산공제는 퇴직금 제도가 없는 소상공인을 위한 공적 공제제도다. 폐업이나 노령 시 생활 안정을 돕는 일종의 퇴직금 성격 자산 형성 제도로, 시는 가입 촉진을 위해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억7982만원을 투입해 신규 가입 소상공인 1990명에게 장려금을 적립했다. 예산 집행률은 99.9%에 달했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지원금을 월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해 소상공인 체감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올해 사업은 상향된 지원 규모를 연중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월 2만원씩 연간 최대 24만원까지 지원해 자산 형성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원 이하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또는 전북·농협 등 15개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노란우산공제 누리집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가입과 동시에 가능하다. 매월 부금 납입 시 시 지원금이 함께 적립된다.

이헌현 일자리경제과 과장은 "노란우산공제는 소상공인에게 퇴직금과 같은 든든한 자산이 되는 제도"라며 "고령자와 정보 취약계층까지 혜택이 닿도록 홍보와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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