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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지난해 연결 매출 1조2683억…21% 증가

등록 2026.02.27 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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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성과 지속

영업손실 475억…R&D투자 확대

[서울=뉴시스] 차바이오텍 CI (사진=차바이오텍 제공) 2025.05.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차바이오텍 CI (사진=차바이오텍 제공) 2025.05.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차바이오텍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2683억원으로 전년 보다 21%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급변하는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차바이오텍을 비롯한 국내 자회사의 견실한 성장, 미국과 호주 등 해외 헬스케어 사업의 성장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손실은 475억원으로 ▲미국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신사업 투자 ▲LA 할리우드 차병원 신축병동 건설비용 증가 ▲R&D 파이프라인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등을 요인으로 지목했다.

당기순손실은 1392억원으로,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공정가치 평가와 회계상 이자, 환율변동에 따른 환차손 등 비현금성 회계요인이 반영된 결과다.

 별도기준으론 매출 622억원, 영업손실 47억원, 당기순손실 330억원을 기록했다.

차바이오텍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등과 구성한 컨소시엄이 지난해 보건복지부의 글로벌 K-cell 뱅크·라이브러리 구축을 위한 국가 세포특화연구소로 선정됐다. 오는 2028년까지 총 450억원 지원 사업으로 국가 차원의 글로벌 세포 뱅크·라이브러리를 구축한다.

이외에도 정부의 줄기세포 치료 규제 완화에 따라 자가유래 항암 NK세포치료제 'CHANK-101', 암 반응성 종양침윤림프구 세포치료제 'CHATIL-101' 등의 임상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세포·유전자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의 글로벌 생산기지 역할을 할 CGB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차바이오텍을 중심으로 차바이오그룹은 최근 LG CNS와 한화 금융 계열사로부터 잇따라 외부 투자를 유치하며 AI·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전략을 실행하고 있다. 작년 카카오헬스케어 경영권을 인수한 것도 이런 맥락이다.

회사는 "IT·클라우드·AI 구현 역량을 갖춘 LG CNS, 보험·금융 인프라를 보유한 한화손해보험·한화생명과 협업해 의료·헬스케어·연구·임상 전 영역을 연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과의 데이터 생태계 조성, 혁신 사업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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