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확대…"인제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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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김해시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대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김해대학교에 이어 인제대학교가 참여해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농업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이 학기 중 교내 식당에서 한 끼에 1000원으로 양질의 아침식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년 밀착형 정책이다.
식생활 변화와 고물가 영향으로 위축된 쌀 소비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균형 잡힌 식단 제공한다.
올해는 총 2억4000만원(국비 1억2000만원, 도비 6000만원, 시비 6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학생 1인당 1식 기준 5000원 수준의 식단을 제공하며 이중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4000원은 정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구조다.
김해대학교는 2024년부터 참여해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인제대학교가 새롭게 참여한다.
시는 철저한 위생관리와 균형 잡힌 식단 운영으로 사업의 안정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정영신 시 농업정책과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미래 세대인 대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돕고 농가 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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