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지역기업 대상 국민성장펀드 설명회…60조 배분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부산진구 양정오픈오피스에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성장펀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6.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3/NISI20260303_0002074308_web.jpg?rnd=20260303134937)
[부산=뉴시스]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부산진구 양정오픈오피스에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국민성장펀드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6.03.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설명회는 정부가 향후 5년간 150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국민성장펀드에 선제 대응하고 부산형 메가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지역 산업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성장펀드는 이 가운데 60조원을 지역에 배분할 계획이다.
국민성장펀드는 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수소, 바이오 등 12대 국가전략기술 산업을 중심으로 직접투자, 간접투자, 인프라 투·융자, 초저리 대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는 정책금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0조원 이상이 운용될 예정이며 이 중 40% 이상이 지역에 투입될 계획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금융위원회 정책금융협의회 참석을 시작으로 올해 1월 사전 전략회의와 부산형 메가프로젝트 개발회의를 열어 대응 체계를 구축해 왔다. 해양반도체 허브 도시 조성 등 5개 사업(총 10조9605억원 규모)을 발굴하고 인허가·규제 애로 해소 및 패키지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부산형 앵커기업 '매뉴콘'과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50+'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투자 ▲간접투자 ▲인프라 투·융자 ▲초저리 대출 등 세부 지원 방식이 안내됐다.
부산TP는 해양반도체를 비롯해 미래모빌리티, 첨단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 중심으로 부산형 메가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지역 앵커기업과 중소·기술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투자 생태계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국민성장펀드는 첨단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산업구조를 도약시킬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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