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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 11개 음식점 '엄마맘 밥한끼'…8년째 기부나눔

등록 2026.03.03 15: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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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충북 단양군 매포읍 '엄마랑 밥한끼'. (사진=단양군 제공) 2026.03.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뉴시스] 충북 단양군 매포읍 '엄마랑 밥한끼'. (사진=단양군 제공) 2026.03.03.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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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단양군 매포읍 지역 음식점들이 8년째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3일 단양군에 따르면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주 수요일마다 취약계층 30여 가정에 '엄마맘 밥한끼'를 전달하고 있다.

매포읍 진원식당·놀부순대·다미식당·한일맛집·금강산막국수·만두나라 김밥마을·향미식당·장인가마솥·중앙슈퍼·매포청과·파리바게트 단양매포점 등 11개 업소가 뜻을 모아 정기적으로 먹거리를 무료 지원하는 비예산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살피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별도의 예산 지원 없이 지역 상인들의 자발적인 나눔과 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운영되는 민·관 협력 모델이어서 주목된다.

협의체 신상균(매포읍장) 공공위원장은 "2018년부터 8년 동안 변함없이 함께해 준 후원 업소와 봉사에 참여한 위원들 덕분에 사업을 이어올 수 있었다"고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공동체 중심 복지 실천 사례"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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