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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 노후산단 7곳 '문화선도산단' 사업 추진

등록 2026.03.04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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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평가 결과 발표

경주시 외동읍 산업단지 전경

경주시 외동읍 산업단지 전경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외동읍 노후 산업단지 7곳의 '문화선도산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공모에 총력을 다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20년 이상 된 외동, 석계, 문산, 모화리 산업단지 일대의 자동차 부품 공장을 비롯한 379개 기업에 5487명의 근로자가 종사한다.

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국토교통부가 공모한 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사업은 문화·디자인·청년 친화 요소를 결합해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시는 국비를 확보해 'Culture & Mobility Valley'를 조성하고 청년 근로자들에게 자부심을 주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또 포항과 울산을 잇는 동남권 광역 산업벨트의 전략 거점으로 만들고 도심의 문화행사와 포럼, 축제 등을 이 지역으로 확장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지난달 26일 현장 실사에서 자체 예산 200억원을 추가 투입하는 '문화가 있는 브랜드 산업단지' 등 7개 전략을 제시했다. 외동공단 연합회와 7개 산단 협의회 대표자, 기업인 등이 참석해 사업 의지를 모았다.

정부 3개 부처가 공동 참여한 평가단의 심사 결과는 3월 말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경주지역은 현재 국가·일반·농공단지 등 총 38개의 산단이 조성돼 있으며 그중 16개가 외동읍에 포진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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