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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사전투표함 재질 투명하게 바꾼다…"부정선거 의혹 차단"

등록 2026.03.05 22:46:41수정 2026.03.05 22:5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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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천 주머니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관내 사전투표함을 보관장소에 이송하고 있다. 2025.05.30.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관계자들이 관내 사전투표함을 보관장소에 이송하고 있다. 2025.05.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부정선거 관련 의혹을 차단하고자 6·3 지방선거에서 사용할 사전투표함을 투명한 재질로 바꾸기로 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5일 뉴시스와 통화에서 "사전투표함 재질을 투명하게 바꿔서 내부의 천 주머니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사전투표에 쓰이는 '행낭식 투표함'은 천으로 된 투표함을 불투명한 상자형 받침대가 감싸고 있는 구조다. 선관위는 이 받침대를 투명한 재질로 바꿔 안쪽에 있는 천 주머니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간 사전투표함의 내부가 보이지 않아 '투표함 바꿔치기' 등 부정선거 음모론이 제기된 바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갑자기 투표소에서는 안 보였던 천 주머니가 투표함이 이송되는 과정에서 나온다는 얘기가 있어서, 애초에 천으로 투표함이 돼 있다는 것도 보여줄 겸 투명하게 바꾸는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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