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 "나노 항암제 핵심 기술, 국내서 특허 등록"
특허 기술 DOT 기반으로 설계
![[서울=뉴시스]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가 나노 항암제 'PRD-101'의 핵심 기술인 '핵산-매개 치료제 전달 조성물'에 대해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사진은 파마리서치 글로벌전략실 PRD-101 프로젝트팀. (사진=파마리서치 제공) 2026.03.07.](https://img1.newsis.com/2026/03/06/NISI20260306_0002077442_web.jpg?rnd=20260306120035)
[서울=뉴시스] 재생의학 전문기업 파마리서치가 나노 항암제 'PRD-101'의 핵심 기술인 '핵산-매개 치료제 전달 조성물'에 대해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사진은 파마리서치 글로벌전략실 PRD-101 프로젝트팀. (사진=파마리서치 제공) 2026.03.07.
8일 파마리서치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파마리서치의 독자 기술인 DOT 기반 약물 전달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항암제 성분인 독소루비신을 DNA 기반 나노입자 형태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DOT는 연어 생식세포에서 추출한 PN/PDRN을 분자량, 순도 등 다양한 기준에 따라 정제 및 가공해 일정한 품질의 DNA 원료를 구현하는 파마리서치의 특허 기술이다.
회사는 이번 특허에 대해 DOT 기술을 통해 가공된 DNA를 약물과 결합해 구조화함으로써, 약물의 체내 전달 방식을 조절하는 구조로 설계됐다고 언급했다.
파마리서치는 뉴클레오타이드 기반 물질의 약물 탑재 및 전달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자체 플랫폼을 통해 DNA 조각과 독소루비신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균일한 나노입자를 형성하는 조성물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항암제에서 제기돼 온 독성 및 이상 반응 부담을 완화하고, 약물의 체내 전달 효율과 안전성을 개선할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덧붙였다.
해당 기술은 지난해 일본에서도 특허 등록을 완료한 바 있다. 회사는 향후 호주,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에서도 특허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PRD-101은 기존 제형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전달 구조를 설계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며 "이번 특허는 10여 년 이상 축적해 온 파마리서치의 핵심 DNA 기술인 DOT의 응용 범위가 확장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파마리서치는 최근 PRD-101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으며, 지식재산권과 미국 임상 진행을 기반으로 안전성과 적용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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