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MBK "액면분할, 집행임원제 도입은 일관된 입장…주총 파행 사과해야"
"주총, 현 경영진 책임구조 재정립 자리"

서울 종로구 고려아연 본사가 입주한 건물. 뉴시스 자료사진.
영풍·MBK 파트너스는 8일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밝힌 뒤 "이를 입장 변경으로 해석하는 것은 의도적으로 논점을 흐리는 주장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영풍·MBK 측은 "최윤범 회장과 고려아연은 2025년 1월 임시주총을 파행으로 몰고 간 것에 대해 모든 주주들에게 사과해야 한다"며 "영풍·MBK 파트너스는 최윤범 회장 측 불법행위로 임시주주총회가 파행이 된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임시주주총회 대부분 안건들을 반대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주주총회는 단순한 안건 표결이 아니라 이사회와 현 경영진의 책임 구조를 재정립하는 자리"라며 "지배구조의 원칙이 바로 서야 기업가치도 지속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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