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한우 명품화 성과 가시화…고급육 생산 목표
![[양양=뉴시스] 양양 우량한우 모습.(사진=양양군 제공)2026.03.09.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09/NISI20260309_0002078874_web.jpg?rnd=20260309105002)
[양양=뉴시스] 양양 우량한우 모습.(사진=양양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한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양양한우 명품화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3월 기준 지역 내 한우 사육 규모는 183농가, 7044두로 집계됐다. 2014년 4997두에서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안정적인 사육 기반 조성과 품질 향상 정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군은 한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수정란 이식 지원, 사료 및 조사료 지원, 한우 품질 고급화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우량 암소 기반 구축을 위한 수정란 이식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수정란 이식 누적 두수는 2014년 138두에서 2026년 3월 기준 3345두로 약 24배 증가해 고급육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한우 품질 향상도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거세우 1+등급 이상 출현율은 2014년 35.5%에서 2026년 3월 기준 74.3%로 두 배 이상 상승했다.
우량 암소도 2014년 4두에서 2026년 75두로 증가하는 등 양양한우의 품질 경쟁력이 꾸준히 강화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황병길 소장은 "수입 소고기 증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명품화 육성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양양한우가 전국적인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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