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생활밀착형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충 속도
올해 28억원 지원, 밀양 상남·함안 칠서 2곳 조성
2028년까지 1127면 확보…내년 대상지 1곳 추가
![[창원=뉴시스]올해 3월 초에 준공된 경남 함안군 가야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사진=경남도 제공) 2026.03.0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9/NISI20260309_0002079102_web.jpg?rnd=20260309141339)
[창원=뉴시스]올해 3월 초에 준공된 경남 함안군 가야읍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사진=경남도 제공) 2026.03.09. [email protected]
'화물차 공영차고지'는 운전자가 안전하게 주차하고 휴식을 취하며 차량을 관리할 수 있는 기반시설로, 산업단지와 고속도로 나들목(IC) 인근에 조성해 물류 이동의 효율을 높이고 주택가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경남도는 올해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으로 밀양시 상남면, 함안군 칠서면 2곳에 총 28억원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비는 실시설계, 토지보상 등에 투입되어 상반기 중 본격 사업 추진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밀양시 상남면 공영차고지는 총사업비 192억원 규모로 추진하며, 현재 토지 보상이 진행되고 있다.
화물자동차 등록대수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상반기 중 1차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며, 인근 주거지의 주차민원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함안군 칠서면 공영차고지는 총사업비 68억원을 투입하며, 군관리계획 변경 절차를 진행 중이다.
칠서산업단지는 물론 인근 창원 북면의 물류 수요까지 일부 흡수할 수 있는 거점시설로 조성한다.
![[밀양=뉴시스]경남 밀양시 상남면 공영차고지 조감도.(자료=경남도 제공) 2026.03.0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09/NISI20260309_0002079093_web.jpg?rnd=20260309141127)
[밀양=뉴시스]경남 밀양시 상남면 공영차고지 조감도.(자료=경남도 제공) 2026.03.09. [email protected]
6곳 중 함안군 가야읍 공영차고지는 이달 초에 준공했고, 통영 차고지는 연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2027년에도 추가 대상지 1곳을 선정해 공영차고지 확충을 이어갈 방침이다.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은 "화물차 공영차고지 확충은 물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도민 생활불편을 줄이는 사업"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9일 현재 기준 경남에는 김해 2개소, 창원·진주·양산·고성·거창 각 1개소 등 총 7곳의 공영차고지가 운영 중이며, 산업단지 인근 불법 주정차 감소와 야간 교통민원 완화 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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