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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위험 조선업…여수고용노동지청, 사업장 점검

등록 2026.03.09 16: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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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위험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확인

[여수=뉴시스] 전남 여수고용노동지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여수=뉴시스] 전남 여수고용노동지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고용노동지청은 9일 여수시 조선업 사업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여수지청에 따르면 조선업은 크레인 등 중량물 취급작업, 절단·용접 등 화기 작업, 고소작업 등 고위험 작업이 많고 저숙련·외국인 노동자가 많아 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높은 업종이다. 

여수지청은 여수 돌산읍 조선소 등을 점검한 결과 ▲신나 등 위험물이 있는 장소에서 화재위험작업을 실시한 사례 ▲그라인더 방호장치(덮개) 미부착 등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즉각 개선을 지시했다. 

또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주요 공정별 핵심 안전수칙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철저히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이경근 지청장은 "조선업은 작은 실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중량물 취급 시 안전거리 확보와 장비 점검에 한치의 소홀함도 없어야 한다"며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도 자국어로 된 핵심 안전수칙을 전달해 작업 중 위험을 명확히 인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수고용노동지청은 앞으로도 조선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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