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탁구 신유빈, 일본 하시모토 꺾고 WTT 챔피언스 충칭 16강행

등록 2026.03.10 17:40: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3-1 승리…다음 상대는 주위링 또는 잉한

[하이커우=신화/뉴시스] 신유빈이 7일(현지 시간)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우안리버 체육관에서 열린 2026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맹(ATTU) 아시안컵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왕만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신유빈이 2-4(1-11 3-11 13-11 5-11 14-12 5-11)로 패해 4강에 오르지 못했다. 2026.02.08.

[하이커우=신화/뉴시스] 신유빈이 7일(현지 시간)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우안리버 체육관에서 열린 2026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맹(ATTU) 아시안컵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왕만위(중국)와 경기하고 있다. 신유빈이 2-4(1-11 3-11 13-11 5-11 14-12 5-11)로 패해 4강에 오르지 못했다. 2026.02.08.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한국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하시모토 호노카(일본)를 꺾고 2026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충칭 16강에 안착했다.

'세계랭킹 14위' 신유빈은 10일(한국 시간) 중국 충칭에서 열린 하시모토(12위)와의 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3-1(11-8 11-8 8-11 11-8)로 이겼다.

16강에선 주위링(마카오·4위) 대 잉한(독일·20위) 맞대결 승자와 격돌한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톱랭커 32명이 참가하며, 복식 없이 단식 경기만 열린다.

한때 여자단식 세계랭킹 9위까지 올랐던 신유빈은 지난해 다소 아쉬운 성적으로 현재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올해에는 챔피언스 도하에서 32강 탈락, 스타 컨텐더 도하에서 8강 탈락, 싱가포르 스매시에서 16강 탈락했다.

신유빈은 '세계 1위' 쑨잉사를 비롯해 왕만위(2위), 천싱퉁(3위), 콰이만(이상 중국·5위) 등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다시 호성적을 노린다.

시작부터 치열했다. 신유빈은 7-4에서 8-8까지 추격을 허용했으나, 3점을 연속으로 뽑아 1게임을 가져왔다.

2게임은 5-2에서 9-4까지 빠르게 달아난 뒤 따내며 승리를 눈앞에 뒀다.

신유빈은 3점 차로 3게임을 내줬지만, 6-7에서 10-7까지 4연속 득점에 성공한 뒤 4게임을 잡고 승리를 확정했다.

한편 한국 남자 선수 중 유일하게 출전한 '세계 19위' 안재현(한국거래소)은 티보 포레(프랑스·23위)와의 32강전에서 3-2(11-13 11-5 2-11 11-8 11-1)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여자 선수 중 '세계 17위' 주천희(삼성생명)는 쑨잉사, '세계 30위' 이은혜(대한항공)는 아드리아나 디아스(푸에르토리코·19위)와 32강 첫 경기를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