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 봄철 화재예방에 '총력'…사망자 10% 줄입니다

이번 대책은 건조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로 화재 위험이 커지는 봄철을 맞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화재 사망자 10% 저감을 목표로 전개된다.
지난해 3월부터 5월 사이 인천에서는 화재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본부는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큰 주거시설과 노유자시설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대응력 확보에 나선다.
소방본부는 공동·단독주택의 피난 환경을 점검하고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 야간 무각본 대피훈련을 통해 거동 불편자가 상주하는 노유자시설의 초기 대응 체계를 상시 점검할 방침이다.
이들은 해빙기 건설현장과 대규모 축제 행사장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5만㎡ 이상의 대형 공사장 33곳에 대해 소방본부장이 직접 현장 점검을 하고 용접·용단 등 화기 취급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차단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병행한다.
캠핑장 33곳과 공연장 38곳 등 다중운집 시설에 대한 불시 점검으로 피난 동선 확보 여부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들은 사우나, 찜질방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불시 소방검사를 하고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고층 건축물 14개동에 대해서는 전담 관리카드를 작성해 맞춤형 화재 안전성을 확보한다. 산불 조심 및 불법 소각 단속 안내 등 시기별 맞춤형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안전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김광수 인천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봄철은 계절적 특성상 작은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예방 활동과 빈틈없는 대비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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