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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기술지주회사 설립 추진…에너지 신사업 돌파구 모색

등록 2026.03.12 14:48:37수정 2026.03.12 15: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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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포럼 개최

[세종=뉴시스]한전은 12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김동철 사장과 경영진, 산·학·연 전문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포럼을 열고 상반기 설립 예정인 한전 기술지주회사의 합리적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사진=한전 제공)

[세종=뉴시스]한전은 12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김동철 사장과 경영진, 산·학·연 전문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포럼을 열고 상반기 설립 예정인 한전 기술지주회사의 합리적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사진=한전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전력이 기술지주회사 설립 추진을 통해 에너지 신사업을 모색한다는 계획을 본격화한다.

한전은 12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김동철 사장과 경영진, 산·학·연 전문가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에너지 신기술·신사업 포럼을 열고 상반기 설립 예정인 한전 기술지주회사의 합리적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에너지 신사업 생태계 혁신과 기술사업화 추진 전략'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한전이 보유한 특허와 신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한 각계 전문가 자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표 세션에서는 ▲기술지주회사 설립 계획 및 운영 방안 ▲기업벤처 투자사의 투자 및 지역거점 전략 ▲유망 기업 발굴 및 차별화된 투자 프로세스 ▲초기 창업기업이 직면하는 도전과제 등이 공유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고려대학교 장길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공기업형 기술지주회사 특수성을 고려한 운영 방안과 스타트업 발굴·육성 전략에 대해 10명의 산·학·연 전문가 패널과 함께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참석자들은 기술지주회사의 지분 투자와 매각, 펀드 운용, 유망 스타트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등 다각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한 수익구조 다변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기술지주회사가 단순 투자 기능을 넘어 에너지 신사업 생태계 혁신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한전의 인프라를 활용한 기술 검증 연계와 멘토링,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등 단계별 맞춤형 육성 프로세스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동철 사장은 "한전 기술지주회사는 국내 에너지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대규모 민간투자의 마중물 역할로 글로벌 에너지 유니콘 기업 탄생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한국전력공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한국전력공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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