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동해안 사업장서 '중대재해' 잇따라…"책임 묻겠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고강도 감독
위반사항 적발하면 엄정하게 조처
![[포항=뉴시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3/12/NISI20260312_0002082571_web.jpg?rnd=20260312165546)
[포항=뉴시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최근 경북 동해안 일대 제조·건설 사업장에서 중대 재해가 잇따라 발생해 법 위반 행위와 관련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끝까지 책임을 묻겠다고 12일 밝혔다.
포항지청은 중대 재해가 발생한 사업장 뿐만 아니라 유사한 위험 요인이 있는 작업 전반에 대해 작업 중지 범위를 확대하고 작업 중지 해제 여부는 안전 조치 이행 여부와 재발 방지 대책의 적정성을 엄격하게 심사한다.
또 중대 재해가 발생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사건 수사와 별도로 사업장 전 부분을 고강도로 감독해 위반 사항을 적발하면 엄정하게 조처할 방침이다.
특히 재해 원인에 대한 근본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해선 '안전 진단 명령 및 재발 방지 개선 계획' 등을 통해 사업장의 안전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조치한다.
박해남 지청장은 "중대 재해는 예방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중대 재해 발생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한 감독과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일 포항시 남구 대송면 한 철강 제품 제조업체에서 직원 A(40)씨가 하역 작업 중 파이프에 깔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지는 등 최근 포항·경주 등 경북 동해안에서 중대재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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