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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신 시작 연령 20대 '최다'…"시술 안전 시작 원칙 공개"

등록 2026.03.15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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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신 안전사용위원회, 가이드 제시

[서울=뉴시스] 한국위해관리협의회 산하 소위원회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는 최근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톡신 라이브 톡 클래스' 2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 제공) 2026.3.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한국위해관리협의회 산하 소위원회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는 최근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톡신 라이브 톡 클래스' 2회차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 제공) 2026.3.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보툴리눔 톡신 시술의 시작 연령은 20~29세가 3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한국위해관리협의회 산하 소위원회 보툴리눔 톡신 안전사용 전문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위원회가 실시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위원회는 "이는 보툴리눔 톡신이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처음 접하게 되는 미용 시술이 되었음을 알려준다"며 "시술 접근성이 높아지는 만큼 첫 시술 단계에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안전 수칙 준수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최근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한 '톡신 라이브 톡 클래스' 2회차 교육에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안전하게 시작하기 위한 핵심 원칙을 발표했다.

▲부위별 적정 주기와 용량 확인 ▲시술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부작용 정보 ▲보툴리눔 톡신 제품별 특성 이해 등을 첫 시술자가 꼭 살펴야 할 핵심 원칙으로 제시했다.

위원회는 이러한 기본 원칙을 실제 시술 과정에서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전문가 강의를 통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노미령 교수는 "보툴리눔 톡신은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억제해 근육 움직임을 조절하는 만큼 개인의 근육 발달 정도와 얼굴 구조에 맞는 적정 용량을 설정하는 것이 시술 안전성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주름이 자리잡기 전에 소량으로 예방적 톡신 접근이 확산되고 있다"며 "초기부터 적정량을 사용하는 방식은 장기적으로 시술 효과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압구정오라클피부과 박제영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 시술에서는 얼마나 많이 맞는가보다, 언제, 어떤 패턴으로 시술이 반복되느냐가 결과를 더 좌우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술 간격이 지나치게 짧거나 고용량 시술이 반복되면 톡신 노출량이 증가하고, 일부에서는 내성이 발생해 효과가 금방 사라지거나 유지기간이 짧아지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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