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시민사회단체 "3·15 정신 계승해 내란세력 종식해야"

진보성향 지역 시민사회단체 20여곳이 참여한 '내란세력청산 사회대개혁 경남행동'은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66년 전 독재정권의 부정부패와 선거 부정에 맞서 맨몸으로 민주주의를 지켜냈던 3·15 의거 열사들 앞에 섰다"며 "마산의 바다와 거리에 뿌려진 선열들의 피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가 됐고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의 근간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야 할 이 땅에 여전히 과거의 망령을 쫓는 내란 세력이 사회 곳곳에 또아리를 틀고 있다"면서 "그들은 민생을 외면하고 민주적 절차를 무력화하며 나라의 근간을 뒤흔들 기회만을 엿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회견문을 통해 ▲3·15 의거의 저항 정신 계승 ▲반민주적 세력 종식과 사회 대개혁 추진 ▲다가오는 지방선거 승리 등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단순한 지역 일꾼을 뽑는 선거가 아니라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세력에 대한 심판의 장"이라며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민주주의 수호와 사회 대개혁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3·15 의거 정신을 계승해 민주주의를 지키고 내란 세력을 척결하며 사회 대개혁을 완수하겠다"며 "6·3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로 내란세력을 심판하자"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