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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3·15의거 정신 계승, 정의로운 사회로"

등록 2026.03.15 15: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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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국립3·15민주묘지서 66주년 기념식

이재명 대통령, 3·15의거 유공자·유족 등 700여명 참석


[창원=뉴시스]박완수(앞줄 왼쪽서 두 번째) 경남도지사가 15일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열린 3·15의거 제6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공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6.03.1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박완수(앞줄 왼쪽서 두 번째) 경남도지사가 15일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열린 3·15의거 제6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공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6.03.1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가보훈부 주관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이 15일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 국립3·15민주묘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박완수 경남도지사, 3·15의거 유공자와 유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눈부신 오늘, 끝나지 않는 이야기' 주제 기념식은 3·15의거 희생 영령 추모 참배를 시작으로 여는 공연, 국민의례, 기념공연, 기념사, 3·15의거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3·15의거로 희생된 민주영령을 기리고, 자유·민주·정의의 3·15의거 정신을 계승해 자유롭고 정의로운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는 뜻을 전하며 행사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하루 전인 14일에는 국립3·15민주묘지에서 3·15의거희생자유족회와 3·15의거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제66주년 3·15의거 추모제가 열렸다.

추모제에는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 박종철 경남도경찰청장, 민주화 운동 관련 단체 및 유족 등이 참석해 차를 올리는 헌다, 분향, 묵념을 통해 민주영령들을 추모했다.

'3·15의거'는 1960년 3월15일 마산 시민과 학생들이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해 대규모 시위를 벌인 대한민국 최초의 유혈 민주화운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당시 경찰 진압 과정에서 희생된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4월11일 마산 앞바다에서 발견되면서 시위가 전국으로 확산됐고, 이는 4·19 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경남도는 매년 추모제, 전국백일장대회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관련 단체와 함께 개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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