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6·3창원]김명용 "마산해양신도시 조속 개발 등 6대 정책 추진"

등록 2026.03.16 10:49:4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6·3창원]김명용 "마산해양신도시 조속 개발 등 6대 정책 추진"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명용 경남 창원시장 예비후보가 마산해양신도시 개발과 도시 구조 재설계 등 창원의 미래 발전을 위한 6대 핵심 정책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1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감소와 산업 구조 변화, 도시 경쟁 심화 속에서 창원은 새로운 미래 전략이 필요하다"며 "오랜 시간 행정법과 행정실무를 연구하며 현장에서 창원의 문제를 지켜봤다"며 창원 발전을 위한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첫 번째 과제로 마산해양신도시의 조속한 개발을 제시했다. 그는 "20년 넘게 논쟁과 지연 속에 머물러 있는 마산해양신도시는 재정 문제와 개발 방향에 대한 사회적 합의 부족이 주요 원인"이라며 "국가 재정과 민간 투자, 시민 참여 공론화를 통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두 번째 정책으로는 창원·마산·진해 3도심 전략을 통한 도시구조 재설계를 제안했다. 각 지역의 강점을 살려 균형 발전을 이루고 창원시청 재건축과 지구단위계획 변경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세 번째로는 진해구 웅동 지역에 동북아 스마트 물류·IT 특성화 대학을 설립해 부산신항 물류 산업과 연계한 전문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신항 배후단지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네 번째로는 창원의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 방위산업 복합단지 조성을 제시했다. 방산 연구개발센터와 시험평가시설, 첨단 기술 기업 등이 집적된 방위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창원을 세계적인 방위산업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다섯 번째는 창원문화복합타운(일명 SM타운) 혁신이다. 시민 참여형 문화 플랫폼과 청년 예술가 레지던시 등을 운영해 창원을 문화 콘텐츠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창원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1000억원 규모의 상생기금 조성을 제안했다. 대형 유통기업과 금융기관, 창원시가 함께 참여해 소상공인 경영 안정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및 지역 상권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창원의 미래는 산업과 문화, 교육이 함께 성장하는 도시에서 시작된다"며 "시민과 함께 창원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