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K-문화의 동력 '팬덤' 주제로 참여형 전시 개최
용산문화재단 1층 팝업홀서 4월15일까지
![[뉴시스] (사진=용산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6/NISI20260316_0002084794_web.jpg?rnd=2026031611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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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용산구는 K-문화 확산의 핵심 동력으로 떠오른 '팬덤'을 주제로 한 참여형 전시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이날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용산문화재단(이태원로 274) 1층 팝업홀에서 구가 주최하고 용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참여형 팝업 전시 '문화의 공동 창조자, 문화를 만드는 팬덤'을 연다.
이번 전시는 용산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K-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용산에는 세계적 팬덤을 보유한 연예기획사 하이브(HYBE)를 비롯해 주요 기획사와 국립중앙박물관, 리움미술관, 블루스퀘어 공연장 등이 모여 있어 전통과 현대, 다국적 문화가 공존하는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구와 재단은 이런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문화 동력의 핵심 주체로 떠오른 팬덤을 단순한 콘텐츠 소비 집단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문화를 확산시키는 '공동 창조자'로 조명했다.
이번 전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용산문화재단을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용산의 독보적인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문화 진흥을 선도하기 위한 용산문화재단의 본격적인 행보를 알리는 신호탄"이라며 "앞으로도 재단과 함께 용산의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문화정책을 추진해 구민들이 일상에서 풍요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용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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