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이제환 교수 옥조근정훈장
암 예방·국가암관리사업 발전 기여 유공자에 포상
이제환 교수, 혈액암 국제학술지 논문 250편 발표
정은경 복지장관 "국가암관리체계 더욱 강화할것"
![[세종=뉴시스] 보건복지부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소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혈액암 연구와 진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 보건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직·의료·연구 분야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옥조근정훈장'을 받은 이제환 서울아산병원 교수.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7/NISI20260317_0002085443_web.jpg?rnd=20260317085108)
[세종=뉴시스] 보건복지부는 1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소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혈액암 연구와 진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 보건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직·의료·연구 분야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옥조근정훈장'을 받은 이제환 서울아산병원 교수.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2026.03.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제환 서울아산병원 교수가 혈액암 연구와 진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 보건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한 공직·의료·연구 분야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 더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9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암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암의 3분의 1은 예방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시 완치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로 완화 가능하다'는 '3-2-1' 개념을 바탕으로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에는 암 유공자와 암 관련 학회·단체 관계자, 지역암센터 관계자,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또 전국 13개 지역암센터에서도 암 예방 홍보, 국가암검진 안내, 암 예방 수칙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함께 추진했다.
먼저 1부 기념식에서는 암 예방과 국가암관리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 11점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87점 등 총 98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정부포상은 훈장 1명, 포장 2명, 대통령 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5명이다.
옥조근정훈장을 받은 이제환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30여 년간 혈액암 분야 연구와 진료에 헌신하며 암 치료 발전과 환자 생존율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혈액암 관련 임상시험과 연구를 통해 약 250편의 국제학술지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해당 분야 연구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민포장을 받은 이건국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은 폐암 병리 및 정밀의료 연구 분야 전문가로서 국가암연구사업과 암 관리 정책 추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 암 부담 감소와 연구 기반 강화에 기여했다.
근정포장을 받은 국훈 화순전남대학교병원 교수는 35년 이상 소아청소년암 진료와 연구에 헌신하며 지역 기반 소아암 치료체계 구축과 발병 기전 연구 등을 통해 국내 소아암 치료 성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송시열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장 ▲이기택 가천대 길병원 교수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기관)에 수여됐다. 이들은 각각 암 진료체계 발전, 난치성 뇌종양 치료기술 도입,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 확대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이승룡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 ▲최정미 국립암센터 사무국장 ▲양지윤 광주광역시 지방간호사무관 ▲김복순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수석 ▲이원식 인제대 부산백병원 교수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정부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2026~2030)'을 통해 암 예방부터 치료, 그리고 치료 이후의 삶까지 전 주기에 걸친 국가암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려 지역사회 중심 암 예방 활동과 국가암검진 참여율 향상, 암 환자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의 사례가 발표됐다.
사전 심사를 통해 대구 서구보건소 등 개인과 기관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 14점이 수여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표된 우수사례는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돼 국립암센터 국가암지식정보센터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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