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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코로나 이후 사업체·종사자 꾸준히 늘어

등록 2026.03.20 13: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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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이후 6%대↑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 연도별 사업체수 및 종사자수 그래프. (자료=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대전 유성구 연도별 사업체수 및 종사자수 그래프. (자료= 유성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유성구의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지역경제가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유성구가 관내 산업구조와 고용 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해 발표한 '2024년 기준 사업체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12월31일 기준 유성구 사업체 수는 3만9780개, 종사자 수는 21만868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사업체 수는 1.7%, 종사자 수는 0.04% 증가한 수치로, 완만하지만 안정적 증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2021년과 비교하면 사업체 수는 6.7%, 종사자 수는 6.9% 증가했다.

산업별 분포를 살펴보면 '도매 및 소매업'이 전체 사업의 27.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종사자 수 기준으로는 전문·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20.1%), 제조업(11.7%), 도매 및 소매업(11.6%) 순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덕연구개발특구를 기반으로 한 유성구의 연구개발 중심 산업구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고 구는 설명했다.

유성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는 지역 산업구조 변화와 고용 흐름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초 자료"라며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산업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했다.

유성구 사업체조사 결과는 구청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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