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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알', 李 대통령 '조폭 연루설' 보도 사과 "근거 없이 의혹 제기"

등록 2026.03.20 18: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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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6.03.20.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6.03.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SBS TV 탐사 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제작진이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조폭 연루설'을 제기했던 과거 보도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그알' 제작진은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가 변호인 명단에 포함됐다는 사실 등을 이유로 확실한 근거 없이 의혹을 제기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그알'은 지난 2018년 7월 '권력과 조폭 - 파타야 살인사건 그 후 1년' 편에서 이 대통령과 성남 지역 폭력 조직 간의 연루 의혹을 방송했다.

그러나 해당 의혹은 같은 해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됐다. 최근 대법원은 관련 의혹을 제기했던 장영하 변호사에게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죄를 적용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소셜 미디어에 "정치적 목적으로 거짓의 무덤에 사람을 매장하는 일이 재발하지 않으려면 조작 방송의 반성과 사과가 필요하다"며 '그알' 측에 진솔한 사과를 요구한 바 있다.

제작진은 "2024년 제정해 시행 중인 'SBS 저널리즘 준칙'을 준수하며 향후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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