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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아리랑', 스포티파이 글로벌 1~14위 줄세우기 [BTS 컴백]

등록 2026.03.22 00: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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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스윔', 美 '데일리 톱 송' 차트 1위도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컴백을 기념해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03.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컴백을 기념해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26.03.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3년9개월 만에 완전체로 발표한 음반인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차트를 휩쓸고 있다.

22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20일 자 이 플랫폼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타이틀곡 '스윔(SWIM)'이 1위에 오른 것을 비롯 '아리랑'에 실린 14곡 전곡이 14위까지 줄세우기를 했다.

아리랑 선율이 녹아 들어간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가 2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 14위 '인투 더 선(Into the Sun)'까지 그 사이 순위들이 '아리랑' 트랙들로 채워졌다.

미국 '데일리' 차트에선 '스윔' 1위, '보디 투 보디' 2위, '훌리건' 6위, 'FYA' 7위, '에일리언스' 8위 톱10에 5곡이 들어갔다.

그간 순위 변동이 미미했던 국내 음원 차트에도 지각변동이 일었다. '스윔'은 멜론과 벅스의 실시간 차트 1위로 직행했다. 특히 멜론에서는 앨범 전곡이 실시간 차트인 '톱 100'에 진입했다. '스윔'은 발매 한 시간 만인 전날 오후 2시에 진입했고 이날 0시 기준에도 1위에 올랐다. '보디 투 보디'도 '스윔'과 나란히 멜론 '톱 100' 2위에 자리해 차트의 최상단을 방탄소년단으로 장식했다.

멜론 '톱 100'은 24시간 이용랑과 최근 1시간 이용량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24시간 이용량이 반영되는 만큼 신곡이 발매 한 시간 만에 해당 차트 정상에 오르는 건 드문 일이다.

방탄소년단은 멜론이 이 같은 방식을 도입해 2021년 8월 차트를 개편한 이후인 2022년 전작 '옛 투 컴(Yet to Come)'으로 '톱 100'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옛 투 컴'은 이 차트 개편 이후 발매 1시간 뒤 1위를 차지한 최초의 곡이다.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컴백을 기념해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동취재) 2026.03.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컴백을 기념해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동취재) 2026.03.21. [email protected]

방탄소년단 '아리랑'은 또한 발매 첫날인 전날 398만 장 판매돼 일간 차트 1위에 등극했다.

특히 선주문량 400만장을 일찌감치 넘긴 방탄소년단 '아리랑'은 공개 후 약 10분 만에 밀리언셀러가 됐다. 최근 전반적으로 K-팝 음반 판매량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저력을 발휘했다.

방탄소년단의 역대 최다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은 2020년 2월 선보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세븐(MAP OF THE SOUL : 7)'(337만장)이다. '아리랑'은 발매 당일에만 이를 훌쩍 뛰어넘는 판매량으로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초동 집계 기간이 아직 많이 남은 만큼, 초동 최종 집계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스포티파이 x BTS: 스윔사이드(SWIMSIDE)'에 출연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멤버 전원이 미국 현지 무대에 오르는 것은 지난 2022년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이후 처음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는 이번 행사에 상위 리스너 1000명을 초대한다. 공연뿐만 아니라 새 앨범을 테마로 한 몰입형 체험 공간 등이 마련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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