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펄어비스, 붉은사막 초반 흥행에 목표가↑
첫날 200만장 판매·동시접속 24만명 달성
목표주가 4만3000원→5만1000원
![[사진=뉴시스] 펄어비스는 신작 '붉은사막'이 출시 첫 날 200만장이 팔렸다고 밝혔다. (사진=붉은사막 X) 2026.03.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2/NISI20260322_0002090056_web.jpg?rnd=20260322100540)
[사진=뉴시스] 펄어비스는 신작 '붉은사막'이 출시 첫 날 200만장이 팔렸다고 밝혔다. (사진=붉은사막 X) 2026.03.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NH투자증권은 23일 펄어비스에 대해 신작 '붉은사막'의 초기 판매량이 출시 전 우려보다 양호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3000원에서 5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붉은사막이 출시 첫날 200만장 판매를 달성하고 스팀 플랫폼 최고 동시접속자 수가 23만9000명을 기록하는 등 초기 판매 추이는 출시 전 우려보다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메타크리틱 점수가 78점으로 다소 아쉬운 결과를 기록하며 주가가 크게 하락했지만 첫날 실제 판매고는 나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펄어비스가 공개한 초기 판매량을 감안할 때 실적은 양호할 전망"이라며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1.6% 증가한 2106억원, 영업이익은 786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콘솔 게임 특성상 일부 매출의 이연 효과로 긍정적인 실적이 2분기까지 이어질 것"이라며 "판매량을 감안하면 최근 큰 폭의 조정을 받았던 주가는 추가 조정보다 안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안 연구원은 "유저 평가에서는 기존 게임들과 상이한 컨트롤러 조작감이 불만으로 제기되고 빈약한 스토리라인과 퀘스트 구성 등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며 "붉은 사막 흥행에 따른 실적 성장 이후 차기작인 '도깨비'가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8년까지 신작 모멘텀 둔화는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붉은사막의 올해 판매량 추정치를 기존 349만장에서 526만장으로 상향했다. 연간 매출액 전망도 기존 2635억원에서 3835억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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