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최재훈, 3점포 이어 그랜드슬램까지…NC전 연타석 홈런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최재훈이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전 3회 만루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3.23.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3/NISI20260323_0002091428_web.jpg?rnd=20260323191947)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최재훈이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전 3회 만루홈런을 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2026.03.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안방마님 최재훈이 2026시즌 개막을 앞두고 장타력을 폭발했다.
최재훈은 23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시범경기 NC 다이노스전에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해 2회와 3회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비록 정규시즌 기록은 아니지만 최재훈의 프로 무대 첫 만루홈런이다.
이날 양 팀이 0-0으로 맞서던 2회말 2사 1, 3루에 이날 경기 첫 타석에 들어선 최재훈은 NC 선발 김태경의 5구째 시속 115㎞ 커브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그의 선제 스리런과 오재원의 적시타로 한화가 4-0으로 앞서나간 가운데 최재훈은 3회말 1사 만루에 다시 나섰다.
그는 김태경과 9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고, 결국 시속 141㎞ 직구를 때려 첫 홈런과 같은 궤적의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을 노리던 그는 스프링캠프 도중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하며 대표팀에서 낙마했다. 이번 시범경기에선 후배 허인서의 맹활약으로 입지가 흔들리는 듯 하기도 했다.
연이은 불운에도 절치부심하며 시즌 준비에 들어간 그는 개막을 코앞에 두고 만루홈런을 터트리며 새 시즌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