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엔셀 "세포 안테나 재생 기술, 일본서 특허등록 완료"
세포 생존·분화 조절하는 기관 재생
![[서울=뉴시스] 이엔셀이 세포의 핵심 신호전달 체계인 '일차 성모' 기능을 복구 및 강화하는 기전의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이엔셀 제공) 2026.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8/23/NISI20240823_0001635019_web.jpg?rnd=20240823090628)
[서울=뉴시스] 이엔셀이 세포의 핵심 신호전달 체계인 '일차 성모' 기능을 복구 및 강화하는 기전의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이엔셀 제공) 2026.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줄기세포 또는 그 배양액을 활용해 노화하거나 손상된 세포 표면의 일차 성모 생성을 촉진하고 길이를 연장시키는 플랫폼 기술이다. '세포의 안테나'로 불리는 일차 성모는 외부 환경의 신호를 감지해 세포의 생존과 분화를 조절하는 핵심 기관으로, 이 기능이 퇴화하면 세포 노화 및 각종 난치성 질병에 노출된다.
이엔셀의 고유 기술은 이 안테나를 다시 세워 주변 세포 본연의 재생 및 신호전달 기능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데 효과를 보였다. 단순 미용 목적을 넘어 ▲다낭성 신장질환 ▲당뇨, 비만 등 대사 및 기능성 질환 ▲희귀 유전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약학적 용도까지 넓혔다는 점에서 기술적 가치가 높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회사는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투트랙(Two-track)' 로드맵을 가동할 계획이다. 재생의료 분야에서는 환자 체내 세포의 안테나를 다시 세워 근본적인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차세대 시술 솔루션'을 제공하며, 항노화사업본부가 추진 중인 엑소좀 스킨부스터 사업의 기술적 차별성을 강화해 일본 내 독보적인 시장 포지션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원천 기술 확보와 더불어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이엔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근감소증 치료제 후보물질 'EN001'의 임상 1·2상 시험계획(IND)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이엔셀은 희귀 질환 분야에서도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샤르코-마리-투스병 1A형(CMT1A)' 치료제로서 EN001의 임상 1b상 반복투여가 마무리되며 세포 배양 기술의 안전성과 효능을 다시 한번 파악했다. 이엔셀은 이번 일본 특허 기술과 검증된 임상 데이터를 결합해 글로벌 항노화 및 난치성 근·신경계 질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엔셀 관계자는 "향후 기대되는 GMP 실사 적합 판정 등 품질 인증까지 완료되면, 압도적인 기술력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일본 항노화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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