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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들, 경기국제공항 찬반 논란(종합)

등록 2026.03.24 17: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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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후보지 3곳 선정에도 최종 확정 불투명, 갈등 지속

[수원=뉴시스] 수원·화성 시민단체 회원들이 24일 국토교통부 인근에서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 건설 반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협의회 제공). 2026.03.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수원·화성 시민단체 회원들이 24일 국토교통부 인근에서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 건설 반영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협의회 제공). 2026.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둘러싼 지역사회 찬반 목소리가 24일 잇따라 나왔다.

수원군공항이전 시민협의회와 화성국제공항 범시민단체 연합은 이날 오전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에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즉각 반영하고 국가 주도의 갈등 해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도심 속 군공항 피해와 경기 남부권 여객·물류 수요 해결을 위해 경기통합국제공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기국제공항백지화공동행동 등 반대 측 시민사회단체들도 같은 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익 없는 공항 건설로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토건 정치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황성현 백지화공동행동 집행위원장은 "경기국제공항은 20년 가까이 반복된 선거용 공약으로 실현 가능성이 부족하다"며 "군공항도 단순 이전이 아닌 폐쇄를 포함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기도는 2024년 11월 경기국제공항 예비 후보지 3곳을 선정했으나 최종 후보지를 확정하지 않아 제7차 계획 반영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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