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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지지 좀" 축협 조합장 선거 앞두고 돈 건넨 60대 체포

등록 2026.03.24 18:39:12수정 2026.03.24 18: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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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 = 전북 김제경찰서 전경. (뉴시스DB)

【김제=뉴시스】 = 전북 김제경찰서 전경. (뉴시스DB)


[김제=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김제의 한 축협 조합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지지를 요청하며 현금을 건넨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김제경찰서는 공공단체 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A(60대)씨와 김제의 한 축협 조합원 B(60대)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군산시의 한 카페에서 B씨에게 "이번 축협 조합장 선거에서 모 후보자를 지지해달라"고 요청하며 현금 100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해당 현금을 수수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축협은 25일 조합장 보궐선거를 앞둔 상태였다.

선거 과정에서 금품 살포가 있었다는 첩보를 확인한 경찰은 미리 해당 카페에서 잠복해있었고, A씨가 돈을 건넨 이후 이들을 체포했다.

A씨는 언급한 후보자와 지인 관계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현금 전달이 해당 후보자의 지시에 따른 것인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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