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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독도왜곡' 日교과서 검정 통과에 "강력히 항의"

등록 2026.03.24 19: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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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경북도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2.06.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경북도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2.06.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상북도는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독도 영유권 주장이 담긴 왜곡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라는 점을 다시 강조하며 일본 정부가 왜곡된 영토 인식을 교과서를 통해 미래세대에 주입하려는 시도는 한일 간 교류 증진과 신뢰 구축을 저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일본 정부가 학습지도요령에 영유권 주장을 명시하고 이에 따라 제작된 교과서를 검정·통과시키는 방식으로 부당한 영토교육을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해 도쿄 지요다구 가스미가세키에 영토·주권 전시관을 재개관해 학생과 교원 등을 상대로 일본의 영토 주장을 지속적으로 주입하고 해외 확산도 강화해 왔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문부과학성은 이날 교과서 검정 조사심의회 총회를 열어 일선 고등학교가 내년도부터 사용할 교과서 심사 결과를 확정했다. 통과된 교과서 대부분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등 일본 정부의 주장이 반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황명석 경북도지사 권한대행은 "교과서를 통한 역사 왜곡은 미래세대의 역사 인식과 국제 관계 인식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것"이라며 "일본은 역사적 사실을 직시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한일 간 상생과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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