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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미래폐자원 거점센터 지정…산업생태계 확대

등록 2026.03.25 08:3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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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 전기차 폐배터리 처리 거점

[양산=뉴시스] 양산시 미래차 배터리 산업지원센터 조감도.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양산시 미래차 배터리 산업지원센터 조감도.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 동면 가산일반산업단지 내 미래차배터리 산업지원센터가 기후에너지환경부로부터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로 지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는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 자원순환법에 근거해 지정·운영되는 시설로, 전기차 배터리와 태양광 패널 등 미래폐자원의 회수·보관·평가·매각 등 전 과정을 수행한다.

양산 미래차배터리 산업지원센터는 전기차 폐배터리에 특화된 시설로 전국 7개 거점센터 중 하나로 지정돼 경남권 거점 역할을 맡게 됐다.

이번 지정으로 그동안 대구·경북 거점시설을 통해 처리해온 경남지역 폐배터리를 지역 내에서 직접 회수·보관·매각까지 연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물류 부담을 줄이고 신속·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센터는 2023년 산업통상부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299억원으로 구축됐으며 시가 169억원을 부담하고 국비 86억원, 도비 26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준공됐다. 현재는 경남테크노파크가 운영을 맡고 있다.

센터는 배터리 성능평가와 실증을 통해 재사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왔으며 이번 지정으로 자원순환 기능까지 더해져 미래차·배터리 산업 생태계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아울러 재사용전지 안전성 검사기관 지정도 추진 중으로 향후 폐배터리 회수·보관·안전검사·재사용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순환체계 구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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