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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다리 양식산업 육성"…수과원, '신속 진단키트' 개발

등록 2026.03.25 10: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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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종자·품종 개발 등 맞춤형 연구 추진

[부산=뉴시스] 지난 24일 경북 포항에서 권순욱(오른쪽 두번째) 국립수산과학원장이 강도다리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국립수산과학원 제공) 2026.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지난 24일 경북 포항에서 권순욱(오른쪽 두번째) 국립수산과학원장이 강도다리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국립수산과학원 제공) 2026.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수과원)은 동해안 특화 품종인 강도다리 양식산업 육성을 위해 최근 경북 포항에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자체와 구룡포수협, 어류양식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북 지역은 국내 강도다리 양식 생산량의 약 33%를 차지하는 핵심 거점이다. 포항과 울진을 중심으로 약 60곳의 강도다리 양식장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로 기존 세균성 질병 뿐만 아니라 신종 기생충성 질병까지 복합적으로 발생하면서 양식 어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과원은 질병 발생 초기 치료 등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주요 질병에 대한 신속 진단키트 개발, 고수온 대응을 위한 우량종자 및 품종 개발, 사육환경 개선 등 맞춤형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권순욱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수과원이 보유한 질병 진단 역량과 연구 성과를 지자체와 공유해 강도다리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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