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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용 '어슬렁 한국사' 2권 출간…남북국시대 다뤘다

등록 2026.03.25 11: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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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어슬렁 한국사 2편 표지. (사진=예림당 제공) 2026.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어슬렁 한국사 2편 표지. (사진=예림당 제공) 2026.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준구 기자 = 아동출판 예림당은 역사 공부를 어려워하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한국사의 맥락을 재미있게 짚어주는 '어슬렁 한국사' 2권을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의 살수대첩 현장부터 삼국 통일의 격동기, 남쪽의 통일 신라와 북쪽의 광활한 발해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남북국 시대를 다뤘다. 단순한 연표 암기에서 벗어나 당시를 살았던 사람들의 선택과 고민을 체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인공 '슬렁이'와 '토리'가 타임 리프를 통해 역사 현장을 누비며 만화와 카카오톡 채팅방 형식의 코너를 통해 옛사람들의 삶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여준다. 고구려 개마무사부터 낙화암, 통일 신라와 발해의 유물 등 큼직한 사진 자료도 배치됐다.

특히 각 장이 끝날 때마다 '쉼터 퀴즈'와 '낱말 퍼즐'을 두어 산책하듯 읽은 내용을 스스로 복습할 수 있게 설계했다.

저자 민병덕씨는 수성고와 중앙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30년간 중학교 현장에서 역사를 가르친 전문가다. 그는 "역사는 단순히 과거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이해하는 일"이라며 "아이들이 만화와 퀴즈를 즐기며 우리 역사라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가볍게 첫걸음을 내딛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은 책으로는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나요' '옛날에도 변호사가 있었나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한 오천 년 우리 부자', '역사 인물 백과' '밥상 위의 한국사' 등 60여권이 넘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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