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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종량제봉투 가격인상없다…사재기하지 마세요

등록 2026.03.25 15: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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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동구는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로 인한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공급 안정 대책 추진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사진=광주 동구 제공) 2026.03.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동구는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로 인한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공급 안정 대책 추진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사진=광주 동구 제공) 2026.03.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중동 지역 분쟁 장기화로 인한 종량제봉투 원료 수급 불안 가능성에 대비해 공급 안정 대책 추진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동구의 종량제봉투 연간 소비량은 약 25만~50만장 규모다. 구는 제조업체와 협의를 통해 5개월분 재고를 확보하는 등 구민 수요에 맞춘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마련했다.

또 확보된 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생산 일정과 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제작업체를 다변화해 추가 발주를 고려하는 등 공급선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는 종량제봉투 가격 인상 계획도 없다. 종량제봉투가 물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가격 관리 역시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다만 과도한 선구매나 사재기가 발생할 경우 실제 수급 불안과 유통 혼선을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가정과 사업장에서는 필요한 만큼만 계획적으로 구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는 생활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기 위한 실천도 적극 독려할 예정이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감량,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활동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을 유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확대는 가장 현실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응 방안인 만큼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유관기관 및 제조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종량제봉투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자원순환과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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