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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하헌휘 세종시장 출마…"멈춰선 세종 다시 뛰게 할것"

등록 2026.03.26 10:47:17수정 2026.03.26 10: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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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관광·질서 3대 공약 제시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26일, 보람동 세종시청에서 공약 발표하는 개혁신당 하헌휘 세종시장 예비후보. 2026.03.24.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26일, 보람동 세종시청에서 공약 발표하는 개혁신당 하헌휘 세종시장 예비후보. 2026.03.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개혁신당 하헌휘(39)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멈춰선 세종을 다시 뛰게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 이유와 비전을 제시하며 "지금 세종시의 현실은 기대와 달리 활력을 잃고 성장이 멈췄다"며 "무능한 지역정치가 희망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에서 생활하다 세종으로 이주했다는 그는 "세종은 행정·문화·상업·학군 등 살기 좋은 조건을 갖췄지만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중앙정치의 극한 대립과 기득권 지키기에만 몰두한 정치 탓에 시민 삶은 뒷전으로 밀려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외부인 정치인들에게 맡겨온 세종은 상가 공실률 전국 1위라는 오명을 안고 있다"며 "이제는 새로운 정치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 예비후보는 ▲대중교통 혁신 ▲관광산업 육성 ▲기초질서 확립 등 3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세종은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태어났지만 현실은 자가용보다 훨씬 불편하다"며 "비현실적인 이벤트성 정책이 아닌 체계적 혁신으로 시민이 자차보다 대중교통을 선택할 수 있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관광산업과 관련해 "세종은 대한민국 중앙에 위치한 교통 요지지만 관광은 처참한 수준"이라며 "금강을 활용해 '금강 르네상스'를 이뤄내고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기초질서 확립에 대해서는 "오토바이 신호위반, 불법주정차, 금연구역 간접흡연 등 시민 안전과 평온을 위협하는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세종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삼아 실력으로 증명하겠다"며 "무능한 기득권 정치가 외면한 문제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 동안 세부 정책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다.

하헌휘 예비후보는 서울대 법과대학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현재 법률사무소 하은 대표변호사이자 개혁신당 세종시당 창당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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