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산성시장 3·1만세운동 재현…'1000여 명 참가'
고등학생은 태극기에 직접 이름 적어 독립정신 고취
어린이집 아이들은 자신이 그린 태극기 들고 참여
![[공주=뉴시스] 충남 공주 산성시장 일원에서 시민 등 약 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공주 3·1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2026.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26/NISI20260326_0002094954_web.jpg?rnd=20260326175608)
[공주=뉴시스] 충남 공주 산성시장 일원에서 시민 등 약 1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회 공주 3·1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공주시 제공) 2026.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산성시장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3·1여성동지회 공주지회가 주관해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시민과 학생 등 약 1000명이 참가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세대별 참여와 체험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고등학생들은 태극기에 직접 이름을 적으면서 독립정신을 기렸고 어린이집 아이들은 자신이 그린 태극기를 들고 행사에 참여했다.
산성시장 일대는 1919년4월 영명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들고 시민들과 함께 만세를 외쳤던 현장이다.
정금선 3·1여성동지회 회장은 "공주는 1919년 일본의 억압에도 굴하지 않고 독립을 외친 역사적인 곳"이라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지역사회와 후손에게 올바르게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병덕 시 복지정책과장은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과거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그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고 우리 세대가 이어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공유할 수 있어 뜻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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