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신규 원전 유치" 나선 영덕군…내일 신청서 제출합니다

등록 2026.03.26 18:26:5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영덕=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16일 경북 영덕군 신규원전 유치 공개 토론회가 열렸다. 2026.03.26. abc1571@newsis.com

[영덕=뉴시스] 안병철 기자 = 지난 16일 경북 영덕군 신규원전 유치 공개 토론회가 열렸다. 2026.03.26. [email protected]


[영덕=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영덕군이 신규 원전 유치를 위한 신청서 제출 절차에 들어간다.

26일 영덕군에 따르면 김광열 군수와 박형수 의원, 도·군의원, 유치위원회 관계자 등은 27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찾아 원전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다.

당초 군은 지난 23일 신청서를 낼 계획이었으나 같은 날 발생한 영덕 풍력발전기 화재로 작업자 3명이 숨지면서 일정을 연기했다.

유치 신청 대상지는 영덕읍 노물리·석리·매정리와 축산면 경정리 일원으로 과거 천지원전 전원개발사업 예정 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앞서 군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와 리서치웰에 의뢰해 군민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86.18%가 원전 유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군의회는 지난달 24일 '신규 원전 건설 유치신청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고 김 군수도 같은 날 유치 추진을 공식화했다.

군은 이후 주민설명회와 찬반 토론회를 통해 지역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해 왔다.

울산 울주군과 경주시도 각각 지난 17일과 25일 신청서를 제출했다. 부산 기장군도 같은 날 별도 일정으로 신청서 제출을 계획하고 있다.

영덕군은 원전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는 한편 향후 유치 경쟁 대응 전략 마련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