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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리스크 최소화' 광주세관 지역공동대응 모색

등록 2026.03.27 16: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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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창구 운영·데이터 제공…32개 기관 연계 공동대응

[광양=뉴시스]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양=뉴시스] 전남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27일 중동사태 장기화로 지역 수출입 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전담 창구를 개설하고 지역공동대응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주세관 내에 '중동상황 신속대응 지원센터(전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최근 중동지역 물류 차질과 국제유가 상승,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지역기업들이 수출입 일정이 지연되고 원가 증가와 거래 중단 등 실질적인 경영 부담으로 이어지고 있다.

광주세관은 '중동상황 신속대응 지원센터'를 통해 중동 지역 수출입 동향과 피해기업 현황 분석, 원유·자동차·반도체 등 주요 품목별 분석, 중동 관련 피해신고 접수 상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동 정세 불확실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세관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등 32개 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 공동대응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세관은 수출입 동향과 품목별 변화 분석, 통관 흐름상 이상 징후 등 정책 데이터를 신속히 제공하고 관계기관들은 이를 활용해 기업 컨설팅, 자금지원, 해외시장 대응 등 지원사업을 펼치는 모델이다.

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은 "중동 상황은 수출입 전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복합 리스크이다"며 "중동상황 신속대응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공동대응 모델을 실행해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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