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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각자대표 체제 출범…"R&D-전략기획 전문 경영"

등록 2026.03.27 17:07:49수정 2026.03.27 17: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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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규·박상근 각자대표 선임

[서울=뉴시스] 신라젠 한상규 각자대표이사. (사진=신라젠 제공) 2026.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라젠 한상규 각자대표이사. (사진=신라젠 제공) 2026.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신라젠이 각자대표 체제로 경영진을 재편했다.

신라젠은 27일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연이어 열고 한상규 부사장과 박상근 전무를 신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강화 및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재편이라고 회사는 말했다.

신임 한상규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런던 비즈니스스쿨에서 재무관리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삼성그룹과 컨설팅 회사를 거쳐 나이키 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에서 CFO를 역임했다. 작년 1월 신라젠 전략기획부문장으로 합류해 우성제약 인수를 주도한 바 있다.

신임 박상근 대표는 중앙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경영대학원(MBA)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글로벌 제약사 존슨앤존슨(J&J) 계열 한국얀센에서 사업개발부서장과 동 계열 악텔리온 파마수티컬즈 한국 대표를 역임했다. 지난 2021년 9월 신라젠 R&D부문장으로 합류해 그간 회사의 연구개발을 총괄했다.

신라젠은 "이번 경영진 개편으로 기존 연구개발 기조를 유지함과 동시에 경영 및 재무 전문가가 신규 경영진에 합류함으로써 R&D 인력이 본업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비즈니스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됐다"고 말했다.

신라젠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을 두루 거친 각 분야 전문가가 각자대표로 합류함으로써 신약 개발 성공과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이라는 두 목표를 완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김재경 대표는 건강상 이유로 사임했다. 고문으로 남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신라젠 박상근 각자대표이사. (사진=신라젠 제공) 2026.3.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라젠 박상근 각자대표이사. (사진=신라젠 제공) 2026.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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