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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노다 교수, '80년대 DJ 서한문’ 목포 노벨기념관에 기증

등록 2026.04.02 16: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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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케네디 상원의원에 국내 상황 전한 편지 등

기념관, 6월 '김대중 특별전'서 42년만에 공개 예정

[목포=뉴시스]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2일 오후 일본 도모히토 시노다 교수가 기념관에 기증한 ‘김대중 서한문’ 기증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2일 오후 일본 도모히토 시노다 교수가 기념관에 기증한 ‘김대중 서한문’ 기증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제공) 2026.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은 2일 오후 2시 기념관 컨벤션동 2세미나실에서 일본 도모히토 시노다 교수가 기증한 ‘김대중 서한문’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기증되는 서한문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84년 8월 6일 미국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에게 보낸 편지와 당시 미국 유력 신문인 시카고 트리뷴 등에 기고한 글 등으로, 당시 한국 민주주의 상황을 알린 중요한 자료다.

김 전 대통령은 1980년 전두환 신군부에 의해 사형선고를 받은 뒤 미국으로 망명해 한국인권문제연구소를 설립하고 한국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자료를 기증한 도모히토 시노다 교수는 일본 국제대 교수로 1980년대 미국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실에서 근무하던 시절 해당 자료를 확보해 약 42년간 보관해 왔다.

기증된 자료는 오는 6월 ‘6·15 남북공동선언 26주년’을 기념해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이 기획 중인 ‘김대중 망명일기 특별전–민주와 통일을 향한 위대한 여정(1972~1985)’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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