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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도감, 미적쾌감…멜론 트랙제로 '4월의 아티스트'

등록 2026.04.02 17: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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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멜론 트랙제로' 놀이도감.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멜론 트랙제로' 놀이도감. (사진 =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인디 음악 신의 다층적 소리꾼 놀이도감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의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 '트랙제로(TrackZero)' 4월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카카오엔터는 멜론 '트랙제로'가 놀이도감이 지난달 첫 정규앨범 '트루스버스터(TRUTHBUSTER)' 발매한 것을 기념한 심층 인터뷰를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놀이도감은 대세 밴드 '실리카겔' 기타리스트 김민수(예명 김춘추)의 솔로 프로젝트다. 냉소와 진지함, 유쾌함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사운드로 독자적인 디스코그래피를 쌓아왔다.

가사와 사운드를 통해 아티스트 고유의 심상과 인상을 은유적으로 빚어낸다. '있음'의 존재에서 본격적인 활동으로 전환을 선언한 이번 정규앨범으로 더욱 넓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트랙제로는 놀이도감을 "뾰족한 음악적 정체성과 과정 중심의 태도로 인디 신의 성숙도를 높여가는 아티스트"로 소개하며 그의 음악적 행보에 주목했다. 미적쾌감이 느껴지는 음반이라는 얘기다.

함께 공개된 멜론매거진 인터뷰에서 놀이도감은 첫 정규앨범 발매 과정과 음악에 대한 철학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2019년 헬로루키 무대를 거쳐 솔로 작업을 이어오면서 그가 가장 고민했던 것은 "고생해서 만든 음악이 생명력을 갖고 오래 움직이게 하는 것"이었다.

놀이도감은 해당 인터뷰에서 "앨범 발매는 어떤 절차 중 하나예요. 단편적인 행위보다 좀 더 큰 것을 생각해 봤어요. 그래서 앨범 '디-데이(D-DAY)'를 투어 일정의 역순으로 계산해 정했죠"라며 서울·도쿄·홍콩·타이베이 아시아 투어 중심으로 활동 전체를 유기적으로 설계한 배경을 전했다.

또한 이번 앨범의 사운드에 대해 "기계적 복제가 아닌 자연스러운 형태의 앙상블을 담고 싶었다. 사람이 얽히는 것의 좋음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멜론 '트랙제로'는 전문위원들이 엄선한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숨겨진 명곡과 아티스트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인디음악 활성화 프로젝트다. 전문위원들이 선정한 놀이도감의 추천 플레이리스트도 함께 공개한다.

멜론이 2022년 4월부터 목요일마다 모바일 앱 메인화면을 통해 조명 중인 '트랙제로'는 매달 '이달의 아티스트'와 '이달의 추천 신곡'을 발표 중이다. '이달의 아티스트'는 국내에 음원을 발표한 아티스트가 대상이며 '트랙제로 추천 신곡'은 3~4개월 내 발매된 곡 중에서 선정한다. '트랙제로'는 국내 음원플랫폼 업계 유일의 인디음악 지원사업이며 이를 통해 음악산업 전체의 동반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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