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국민의힘 부산시당, 전재수 고발…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록 2026.04.02 15:59:0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부산 북구갑)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2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부산 북구갑)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사진=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2026.04.0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더불어민주당 전재수(부산 북구갑) 의원을 정치자금법 위반 및 증거인멸 교사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일 밝혔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에 따르면 전 의원은 지난달 2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BPEX)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불특정 다수로부터 정가 2만원의 도서에 대해 5만원 이상의 금액을 거스름돈 반환 없이 반복적으로 받은 의혹을 받고 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또 현금 봉투를 받거나 개인 계좌를 안내해 돈을 지급받는 등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 의원은 자숙하거나 용서를 구하기는커녕 부산시장 후보 공천을 신청하고 출마 선언까지 했다"며 "범죄 혐의를 받는 인사가 부산을 대표하겠다고 나선 상황"이라며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하드디스크 증거인멸 관여 정황으로 논란이 제기된 상황에서도 사과 없이 출마에 나선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전 의원은 더 늦기 전에 부산시장 후보 행보를 이어가기보다 과오에 대해 자숙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주진우(부산 해운대구갑) 의원은 부산경찰청에 전 의원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 역시 전 의원을 무고죄로 고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