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야모야병, '뇌출혈 위험 인자' 규명"…최우수 학술상
유지욱 교수,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최우수 학술상
![[서울=뉴시스] 유지욱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사진= 경희대병원 제공)](https://img1.newsis.com/2026/04/06/NISI20260406_0002103597_web.jpg?rnd=20260406150249)
[서울=뉴시스] 유지욱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사진= 경희대병원 제공)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희귀 난치성 질환인 모야모야병의 뇌출혈 인자를 밝혀낸 연구가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 모야모야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동맥이 점점 좁아지면서 막히는 질환이다.
경희대병원은 유지욱 신경외과 교수가 지난달 21일 부산 윈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39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학술상'(한미약품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최우수 학술상을 받은 것으로 지속적인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성과다.
수상 연구 주제는 '성인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파열 및 비파열 뇌실주위 이상혈관의 혈역학적 및 형태학적 차이 분석'으로 고해상도 혈관벽 MRI(자기공명영상)를 활용해 모야모야병 환자의 뇌출혈 파열 위험을 혈류 속도, 혈관 단면적 및 형태에 따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지욱 교수는 "학술 연구에 대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아직 규명되지 않은 출혈성 모야모야병 연구를 지속해 더 많은 환자가 적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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