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증평]"내가 적임자" 결선 앞둔 이재영·연종석 신경전
민주당 증평군수 예비후보
![[증평=뉴시스]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예비후보 등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9/NISI20260409_0002107020_web.jpg?rnd=20260409161955)
[증평=뉴시스]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예비후보 등록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서주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북 증평군수 후보 결선 투표를 앞둔 이재영 군수와 연종석 전 충북도의원이 9일 본인이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기싸움을 벌였다.
이날 군수 권한을 부군수에게 위임하고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재영 군수는 공식적으로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 군수는 "재선 도전은 자리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 아니라 군민과의 약속을 책임지려는 것"이라며 "민선 6기에 시작한 지역 현안을 끝까지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동리 철도 하부 통로박스, 도안면 윤모아파트 정비를 대표 성과로 강조했다.
그는 "40년 막힌 길과 30년 버려진 건물은 모두가 문제라고 했지만 누구도 해결 못했던 과제"라며 "임기 중 그 난제를 풀어냈고, 재선을 통해 이 사업의 마침표를 찍을 것"이라고 했다.
이 군수는 이날 회견에 앞서 증평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 군수는 증평군 부군수, 충북지사 비서실장, 충북도 정책기획관, 재난안전실장 등을 역임했다. 4년간 민선 6기 증평군수로 일했다.
![[증평=뉴시스] 연종석 더불어민주당 충북 증평군수 예비후보. 2026.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4/09/NISI20260409_0002107031_web.jpg?rnd=20260409162333)
[증평=뉴시스] 연종석 더불어민주당 충북 증평군수 예비후보. 2026.04.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연 전 의원도 이날 성명을 내 "1차 경선에서의 승리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선택과 참여로 만들어진 결과"라며 "결선에서도 증평을 바꾸기 위해 하나로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도의원과 군의원을 거치며 증평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봐 왔다"며 "청렴도 하락, 인구 감소, 재정 악화라는 이른바 '3저(低) 위기'에 직면한 증평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했다.
그는 11대 충북도의원, 4대 증평군의장 및 2·3대 군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이자 군체육회 이사를 맡고 있다.
이재영·연종석 후보는 6~8일 민주당 중앙당이 진행한 3인 경선(본경선)에서 나란히 결선에 올라갔고, 김문종 예비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이 군수와 연 후보는 14~16일 진행하는 결선 투표에서 공천장을 놓고 다시 한 번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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