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사예술회관, 24일 창작 뮤지컬 '시지프스' 공연

뮤지컬 '시지프스'는 알베르 카뮈의 소설 '이방인'을 그리스 신화 속 인물 '시지프'의 이야기와 엮어 풀어낸 작품으로 희망이 사라진 세상 속, 네 명의 배우가 겪는 서사를 밀도 있게 그린 작품이다.
소설 '이방인' 속 주인공 뫼르소가 어머니의 죽음 앞에서도 슬픔을 느끼지 못하던 정서적 무감각과 자신의 죽음을 눈앞에 두고서야 비로소 터져 나오는 ‘살고자 하는 열망’을 직관적으로 그려냈다.
극 중 등장인물 언노운, 포엣, 클라운, 아스트로 등 네 명의 배우는 끝없는 고행 속에서도 삶의 의지를 다지며 관객들에게 '삶이 안겨주는 시련 앞에 무너지지 말고 우리에게 주어진 오늘을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고뇌를 수행하는 자 언노운 역에 조환지, 시를 노래하는 자 포엣 역에 박선영, 슬픔을 승화하는 자 클라운 역에 임강성, 별을 바라보는 자 아스트로 역에 이후림이 각각 배역을 맡아 무대를 빛낸다.
관람료는 2만원이며 정읍시민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75%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예배는 16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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